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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투어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창덕궁 중 인기 많은곳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구경해볼까요?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 종로구사적제122호인 궁궐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했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됐다고 합니다.
역사 속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90% 이상 훼손됐고 1990년부터 복원사업을 진행해서 지금 모습을 갖췄다고 하네요.

임진왜란 때 불탔으나 흥선대원군이 재건한 종로구사적제122호

광화문(光化門)·흥례문(興禮門)·근정문(勤政門)·근정전(勤政殿)·사정전(思政殿)·강녕전(康寧殿)·교태전(交泰殿)을 비롯한 많은 전당과 누각 등 500여 동의 건물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여기에는 왕과 관리들의 정무 시설 왕족들의 생활 공간 휴식을 위한 후원 공간이 조성돼 있는데요.
왕족들의 생활 공간이었던 강녕전과 교태전에서는 왕실의 일상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하니 기회 되면 가봐야겠어요.

경회루와 향원정 등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종로구사적제122호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워진 경회루는 국보 제22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이라고 합니다.
향원정은 보물 제1761호로 향기가 멀리 퍼져 나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는데요. 육각형 모양의 정자 형태라고 하는데 실제로 보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한복 입으면 무료 입장 가능한 종로구사적제122호

다른 고궁과는 다르게 매주 화요일 휴무이며 관람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인데 한복 입고 가면 무료라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야간개장 기간에는 특별 관람도 할 수 있는 종로구사적제122호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궁궐 '경복궁'은 매년 일정 기간 동안 야간 개장을 하는데요.
특별 관람권 예매 경쟁률이 엄청 치열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작년에 티켓 오픈하자마자 바로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확실히 낮에 보는 거랑 느낌이 달랐어요.
근정전 앞뜰에서는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진행됐는데 분위기 완전 로맨틱 그 자체였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서울 여행 코스 종로구사적제122호

종묘사직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고 사직은 토지신과 곡식신에게 제사 지내는 곳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사(社)는 땅의 신 직(稷)은 곡식의 신을 의미한답니다.
고종이 황제 즉위식을 거행했던 환구단 그리고 명성황후가 시해됐던 건청궁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들이 많아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에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로구사적제122호

조선왕조 500년 도읍지였던 한양 중심부에 자리 잡은 경복궁은 1395년 창건되었는데요.
아름다운 건축미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우리나라 대표 고궁으로 사랑받고 있죠.
지난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답니다.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는 종로구

요즘 날씨가 좋아서 나들이 가고 싶은 분들 많으실 텐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시내 한복판에서 힐링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바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삼청동길 산책하는 건데요.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 많고 국립현대미술관 및 갤러리 거리 조성되어 있어서 볼거리 가득하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거예요!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