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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케이블카 자산탑승장 크리스탈캐빈으로 스릴만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 다녀온 여수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여수 해상케이블카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여수여행 필수 코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로 총 50대 중 15대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으로 되어있어 발밑의 바다를 생동감 있게 관망할 수 있습니다.
자산공원과 돌산공원 사이 1.5km 구간을 시속 5km로 운행하며 탑승 시간은 편도 13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추천
크리스탈 캐빈은 일반 캐빈보다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이왕 타는 거 제대로 즐겨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이왕이면 밑이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에는 무서울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타보니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시원하기도 하고 짜릿해서 재밌더라고요.
바다 위를 나는 듯한 기분 느껴보고 싶다면 꼭 경험해보세요

바다 위를 나는 듯한 짜릿한 기분 만끽
사방이 뻥 뚫려있는 데다가 아래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는데 진짜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어요.
멀리서 보는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더라고요.
하늘 높이 떠있으니까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게 스트레스 해소되는 기분이었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해상케이블카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끝내준답니다.
저 멀리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그리고 밤이면 화려한 불빛 내뿜는 낭만포차거리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 타도 좋을 것 같아요.
밤바람맞으며 알록달록 빛나는 대교 구경하다 보면 힐링 그 자체랍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전국 최초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케이블카라고 하는데요.
바다 위로 쭉 뻗은 캐빈 타고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인 돌산공원에는 전망대 겸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망대 건물 1층에는 투썸플레이스 매장이 입점해있어 경치 바라보며 커피 한잔 즐기기 좋았어요.
카페 통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뷰가 어찌나 아름답던지..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절로 힐링 되더라고요.
멋진 오션뷰 바라보면서 향긋한 커피 마시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다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주변 관광지와 접근성 좋아 편리함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시내 중심가 근처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교통편이 무척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도보 10분 거리에 아쿠아플라넷이라는 대형 아쿠아리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조금만 더 걸어가다 보면 이순신광장 나와요.
그리고 자동차로 5분 정도 가다 보면 진남관 도착하는데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고소동 벽화마을 하멜등대 종포해양공원 등등 유명 관광지 모두 가까운 거리에 모여있으니 여행 코스 계획 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동도 입구에 위치한 자산탑승장에서 탑승 가능
자산탑승장은 오동도 들어가는 입구 쪽에 위치해있는데요.
입구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할 필요 없어요.
주말 오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 넉넉하게 남아있더라고요.
참고로 이용요금은 무료랍니다.

낭만포차거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낭만포차거리
많은 분들이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명소 중 하나가 바로 낭만포차거리일 텐데요.
아름다운 야경 구경하며

여러분도 여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에 더 알찬 정보로 찾아올게요!